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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G(심전도) 읽는 방법 기본기 _ 파형 , 간격 , 심전도 찍는 이유 , 간단한 설명
    뉴_info 2023. 3.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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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G(Elctrocardiogram ; Electrokadiogramm 심전도) 라고 부른다.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반영하여
    심근 수축 정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EKG 판독을 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운데 간단하게 EKG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번째, EKG 심전도를 찍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부정맥(Arrythmia)을 알아보기 위해서
    찍는 것이다.
    부정맥(Arrythmia)은 한자로 풀이하면

    (不) 아니 (整) 가지런할 () 脈 맥박 이며 
    1) 가지런하지 않은 맥박이나 
    2) 불규칙한 맥박
    3) 비정상 박동
    4)비정상 율동을 부정맥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부정맥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심전도' 'EKG' 'ECG'라는 것이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길쭉길쭉 날씬하게 뛰는 저 파형이 심장이 뛰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두번째 , 심전도를 들여다 보자. 

    이러한 파형들을 볼 수 있는데 
    맨 앞에 동그라미 친 부분이 P파이다. 

    QRS파

    길쭉하게 다음에 나오는 것이 QRS 파라고 하는데 QRS 파를 보고 사람이 심장이 뛰는 거라고 이야기한다.
     
    다음 뒤쪽에 나오는 T 파는 QRS 파 뒤에 나오는 조그마한 봉우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것은 다시 한번 설명하겠다. 
     
    마지막으로 U 파라는 것이 있는데 모든 사람의 심전도에 있는 것이 아니다. 
    Electrolyte가 imbalnce가 올 때 즉, 전해질의 불균형이 왔을 때 한 번 씩 U 파가 보이기도 한다. 
    우리 몸에 Potassium(칼륨)이 떨어졌을때 U 파가 나오기도 한다. 
    보통 정상인 사람들에게 U 파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흔히 심전도를 볼 때 , P파 QRS 파형 T 파형만 보게 된다. 
    여기서 조금 더 배워보자면 Interval 간격도 알아야 한다. 

    (1) P-R간격 : P파의 시작부터 QRS의 시작까지 를 뜻한다.

     
    (2) Q-T 간격: QRS의 시작부터 T파의 끝까지를 보게 된다.

    세번째, 이것이 왜 중요할까? 

    먼저 Conduction system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 몸에서 심장이 전기신호를 만들어 내는 데는 바로 S-A node (동방결절)에서 심장의 신호를 만들어내게 되면 
    위에 빨간색으로 줄 처져 있는 부분들처럼 바로 심방과 심실 사이에 있는 A-V node(방실결절)로 다음 신호 가게 된다.
    방실결절은 심방과 심실 사이에 있어서 방실결절이라고 부르는데 
    이 A-V Node(방실결절)에 신호가 한번 도착하면 바로 밑에 있는 심실로 내려 가는것이 아니고 
    한 박자 쉬게 되는데 히스 버들(bundle of His) 지나쳐서 심실의 중격을 따라 각 심실에 연결 되어 있는 좌각, 우각 버들로 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Purkinje's fiber (푸르키니에 섬유)로 가게 되면서 고속도로처럼 신호망이 가게 되면서 심장이 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P파가 생성이 되는 것이 AV Node를 도달하고 전선처럼 섬유들이 심방이 연결되고 있는데
    이 신호가 심방을 쭉 내려갈 때 생기는 파형이 바로 P파인 것이다.  
    다음 QRS에 도착해서 QRS 파형이 밑에 심실로 쭉 타고 내려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QRS 파형이다. 

    그런데 위에 그림에서 보이는 잠깐 쉬어가는 파형이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AV Node에서 잠깐 신호가 멈췄다 가는 것을 뜻하는데 
    여기서 잠깐 신호가 멈추는 것은 심방세동이라고 하여 심장이 300번 뛰는 것을 뜻하는데 
    그 신호가 그대로 심실로 가게 되면 심실세동이 되는 것인데 
    심실세동이 되면 심장마비를 뜻하는 상황이 된다. 
    심실에서 쥐어짤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하는데 시간이 없이 무리하게 심실을 300번을 뛰게 만들면 
    쥐어짤 수 없어 심장마비가 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몸에서 심방에서 아무리 많은 신호가 오더라도 AV Node에서 다 걸러버리고 
    보통 분당 100개 미만, 적당히 이완하고 수축할 수 있는 신호만 내보내게 되면서 한번 쉬고 가는 것을 뜻한다. 
    AV Node(방실결절)이 걸러내버리는 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한번 쉬었다가는 P-R 분절이 보인다고 설명할 수 있다. 
    또 흔히 말하는 Delta wave라고 하여 조기 흥분 증후군 WPW 증후군은 

    활처럼 P파가 나오고 활처럼 QRS가 쭉 올라가게 되는데 그것은 AV Node를 거치지 않고 옆에 샛길로 돌아가면서 
    쉬었다 가는 시간 없이 쭉 전도가 되면서 활처럼 올라 가게 되는 것이다. 
    다음 T 파인데 T 파는 심실은 큰데 쭉 온몸에 피를 보내주고 다시 이완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파형이 T 파 이다. 
    T파 같은 경우에는 심근허혈 같은 질환이 있을 때 중요한 파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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