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추천 전남 담양 ‘코지 하우스’

연말 연초 친구들과 연인 데이트 많이 가시죠.
어딜갈지 고민이라고 하시면
담양 airbnb 숙소 '코지 하우스'를 추천 하려고 합니다.

외관 건물 신축이니 만큼 깔끔하고 커요ㅎㅎ
보자마자 우와 를 연신 했던 건물 외관
주변이 실제 주민들이 입주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역시 듣던대로 조용하더라고요.
시끄러운걸 딱 싫어하는 저희는 대 만족이였어요.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체크인 당일 오전 숙소 비밀번호를 전달해줌.)

여행갔을때 제일 중요한 것중 하나 갬.성이죠
가자마자 빔틀구 노래 연결 필수
숙소 분위기가 살더라고요.
여기서 프로포즈해도 되겠어요ㅎㅎ

숙소를 구경하며 느낀것 중 하나는
호스트분께서 신경써서
인테리어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테리어 소품하나하나 예뻤어요.

크리스마스 쯤 이라 트리까지 설치 해놨는데
불꺼놓고 트리를 보고있자니
몽실몽실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테이블에 이런게 놓여 있었어요.
방문자 기록지
호스트님의 아이디어가 한번 더 좋다고 느꼈던 순간.
여행을 가면 보고, 느끼는 것을 사진으로도 남기지만
이렇게 내가 여행갔던 장소에 손으로 직접 적은 글로 남긴다는게 의미가 새롭더라고요.

이 사진을 보니까 왜 거울샷 하나를 못찍었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잠깐 비춰지는 숙소분위기는 깔끔 그 자체 였어요.

숙소는 산전망의 거실과 부엌, 화장실, 침실, 그리고
침실과 연결되어 있는 별도의 화장실이 추가로 있었습니다.

욕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 치약, 수건 비치
되어 있고요.

아이가 있는 가족끼리 가도 화장실이 두개라서 편할것 같아요.

누구나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을때 ,
특별한 날 친구들이나 연인들끼리
보내기도 하는데
이런분들 포함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코지 하우스'를 좋아하실것 같아요.

주방기구 깔끔하게 라벨링으로 정리해놓으셨더라고요.
airbnb 홈페이지 설명처럼 주방이 넓고 쾌적했어요.
주방에는 전자레인지, 커피포트가 있고
믹서기까지 있었습니다.
냉장고, 냉동실 모두 사용 가능하며
또 다이닝룸에서 문은 테라스로 연결되어
나갈수도 있었어요.

아일랜드 식탁에는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사용 가능 해서 편했어요.

오면서 간단하게 사온 커피와 케잌을 올렸는데
올려놨더니 그림이네요.

밤에는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구워먹었습니다..
테라스에는 전기그릴이 있기 때문에
2만원만 지불하시면

넓은 테라스에서 운치있게 삼겹살을
구워드실수 있었어요.


코지 하우스의 장점은
넷플릭스, 심지어 포토 프린터까지 가능해
숙소에서 여러가지 계획을 세울 수 있었어요.

바베큐 까지 구워먹고 넷플릭스 보고 숙면을 취했답니다.



연인끼리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담양에서
분위기 있는 감성숙소를 원하신다고 하시면
적극적으로 추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