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숙대 입구 맛집 _ 샤브샤브 '김가이가 '

한달에 한번씩 꼭 먹는 샤브샤브 마니아로써 자주가는 용산 숙대입구쪽에 샤브샤브집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오랜만에 들어가니 일찍 마감하셨다고 하셔서 다른곳을 찾아보다가 가게 된 '김가이가' 

저녁 늦은시간 약 8시30분쯤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외진곳에 있는편이여서

밤이라 어둡기도 하고 둘이 찾아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맛집인지? 긴가민가 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찍은 가게 외관

맛있는 집이라고 짠하고 써져 있는것을 보니까

사장님이 얼마나 음식에 맛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지 알 수 있었어요.

 

자주가는 등촌샤브샤브 보다 가격이 더 싸더라고요.

역시 대학교 주변이라서 그런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2人 이서 칼국수 버섯 매운탕(9,000원) 2개

소고기 샤브샤브(5,000원) 2개 시켰습니다.

 

내부는 그다지 크지 않았어요.

사장님께서 연세가 있어보이셨는데 

적당히 크기 같았아요.

주류는 기본적으로 맥주 소주 콜라 이렇게 보이네요.

버섯 매운탕을 시키면 기본으로 볶음밥, 칼국수가 나오고

또한 밑반찬으로 김치를 주시는데

 저 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받은 한통엔 김치가 많이 들어있진 않았는데

한통 비우고 사장님께 조금 더 달라고해서 결국 두통이나 먹게 되었어요.

김치까지 맛집이더라고요.

 

 

 

너무 맛있는 나머지 

샤브샤브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

그만큼 정말 맛집이였습니다. 

비주얼이 등촌샤브샤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등촌샤브샤브 보단 조금 더 맑은 느낌 이예요 

 

 

볶음밥은 저희가 볶아 먹는줄 알았는데 친절하게 사장님이 해주시더라고요.

이것 또한 맛있었습니다. 

매주 2,4번째 일요일은 정기 휴무 이며,

월~금 10:00~22:00

주말 10:00~21:00 하신다고 하시네요.